[방송]9월1일 MBC 9시뉴스- 치매노인,안전하게 가족품으로 귀가 시켜 드립니다
관리자 2010.09.02 3175

서울시도 인정한 큐맨이 치매에 걸리신 부모님을 안전하게 가족품으로 돌아가실수 있도록 도와 드리겠습니다. 

치매노인, 'GPS 목걸이'로 위치 확인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690810_57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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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치매노인이 있는 가정에서는 혹시 어르신들이 길을 잃어버리지 않을까 걱정이 크실 텐데요.

치매노인들의 현재위치를 알 수 있도록 GPS목걸이를 달아주는 서비스가 시작됐습니다.

서혜연 기자입니다.

◀VCR▶

6년 전 치매에 걸린
80살 신정애씨는
혼자 나갔다가 길을 잃어
가족들의 애를 태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INT▶ 송옥예/보호자
"아무리 찾으려고 해도 못 찾고
파출소에 와서 신고 했어요.
하도 애가 타서 왔다 갔다
식구들이 다 나서고...."

하지만 최근 할머니에게
목걸이를 달아 드린 뒤
마음이 한결 편해졌습니다.

목걸이에 달린 GPS 단말기는
할머니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전송합니다.

한달에 8천 원 정도인 GPS 단말기는
위성을 사용하기 때문에
휴대 전화 위치확인 서비스와는 달리,
치매 노인의 위치를
반경 20미터 이내까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INT▶ 송혜자/치매 남편 보호자
"집도 못 찾아오시고
또 식구들도 불안해하고 그랬는데,
어디 있구나 하는 걸
이제 알게 되니까 안심도 되고..."

보호자의 휴대전화에서
치매노인이 일정 거리 이상 벗어나면
자동으로 경고 메시지가
뜨는 기능도 있습니다.

◀INT▶ 김정숙/서울시 노인지원팀장
"실시간으로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문자메시지를
받아볼 수 있기 때문에
가족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치매노인 실종은 해마다 늘어
지난 7월까지만
3천7백여 건이 신고됐습니다.

서울시는 5개월 동안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뒤,
저소득층 가구에 우선적으로
단말기를 제공하고 일반 가족에게도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서혜연입니다.


서혜연 기자 hyseo@mbc.co.kr / 2010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