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기사_파이넨셜 뉴스_100901]치매 어르신 위치확인서비스 서울시에서 시범 실시
관리자 2010.09.02 2357

서울시가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위치확인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

시는 인지력이 떨어지는 치매노인에게 동전 크기의 위치확인 장치를 보급, 실종 등의 사고를 예방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치매노인이 위성항법장치(GPS)를 지니고 있으면 위치정보가 보호자의 휴대전화에 문자메시지로 전달되는 것으로, 한달 이용요금은 7만7000원선이다.

시는 ㈜큐맨과 치매노인 위치확인서비스 시범운영 협약을 맺고 5개월간 이용자 부담 없이 시범 사업을 하기로 했다.


시는 이 서비스를 25개 자치구별 각 10명씩, 250명의 치매노인에게 무료 지급한 뒤 반응이 좋으면 전면 실시키로 했다.

특히 저소득층 가정에게는 무료지급키로 했다.

서울에는 8만여명의 치매노인이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보호자는 치매노인의 위치 정보를 주기적으로 받아보거나 원할 때마다 확인해볼 수 있고 야외에 나갈 경우에는 보호자의 휴대전화에서 일정거리를 벗어나면 경보 메시지가 뜨도록 설정할 수 있다.

단말기에는 치매 노인이 응급상황 때 미리 설정된 보호자 2명에게 호출신호를 보내는 기능도 있다.

/dikim@fnnews.com김두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