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기사_뉴시스_100901]우리 부모님의 안전한 귀가길
관리자 2010.09.02 2510

서울시, 치매어른 위치추적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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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상준 기자 = 서울시는 인지력 저하로 배회와 실종의 위험성이 높은 치매어른 250가구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위치확인서비스를 시범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시와 (주)큐맨은 지난달 12일 위치확인서비스 협약을 체결해 5개월 동안 사업 시행에 합의했다. 시범운영은 지난30일부터 시작했다.

위치확인서비스는 GPS방식을 결합해 정해진 시간 또는 필요시에 보호자의 휴대전화로 어르신의 위치정보를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오차범위 20m이내에서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모든 보고는 보호자 휴대폰과 치매어른 단말기 상호간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뤄진다. 이외에도 안전지역 설정, 응급호출전송 등이 있다. 보호자가 명령어를 전송해 위치를 알아낼 수도 있다.

시는 194명을 자치구에서 추천받아 지난 30일부터 단말기를 배부했다. 향후 250명까지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서비스대상은 전국가구월평균소득 이하인 가구를 우선적으로 선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에 시행하던 '사랑의 안심폰'과 더불어 '치매어른 위치확인서비스'까지 시행하게 됐다"며 "노인복지 분야에 IT를 활용한 맞춤형 복지"라고 설명했다.

ssjun@newsis.com